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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정동진에서 출발해 심곡까지 이어지는 바다 부채길은 천연 절벽과 푸른 바다를 바로 곁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길입니다.
이 길은 원래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2016년에 개방되어,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.
🚶♀️ 총 거리 2.86km, 왕복 약 1시간 30분의 해안 트레킹
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 이어지는 길은 왕복 약 5.7km로, 넉넉히 잡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.
전 구간은 나무 데크와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
길을 따라 걸으면 태고의 시간을 간직한 해안단구와 시원한 동해바다, 그리고 부채처럼 펼쳐진 지형이 만들어내는 절경이 함께합니다.
📸 포토존 명소와 여행 팁
- 해안단구 전망대: 드라마 ‘도깨비’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입니다.
- 동해 일출: 정동진에서 보는 해돋이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입니다.
- 입장료: 성인 기준 3,000원 / 운영시간: 오전 9시 ~ 오후 5시
- 주의사항: 폭우, 강풍 시에는 입장이 통제되니 사전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.
🍜 바다 산책 후, 강릉 먹거리도 즐겨보세요!
산책 후에는 근처에서 초당순두부나 물회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보세요.
정동진역 근처에는 바다 뷰가 보이는 감성 카페들도 많아 휴식 장소로 딱입니다.
🚗 주차 정보 및 오시는 길
심곡항과 정동진역 주변 모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.
네비게이션에 ‘심곡 바다부채길 주차장’ 또는 ‘정동진역’을 입력하면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.
🌊 마무리하며 – 바다 따라 걷는 힐링의 시간
도시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, 바다의 소리와 파도 냄새를 느끼며 걷는 심곡 바다부채길.
자연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강릉의 대표 힐링 코스입니다.
👉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?
지금 바로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로 떠나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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